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가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수여하는 제2회 이용마 언론상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회는 전국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시작된 해직 언론인들의 작은 시도가 권력과 자본, 그 어떤 정치세력으로부터도 자유로운 시민후원으로만 운영되는 독립언론의 성공을 보여준 뉴스타파야말로 고 이용마 기자가 꿈꾼 시민을 위한 언론자유와 가장 부합한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뉴스타파 함께센터 건립에 힘을 보탰던 고 이용마 기자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자유언론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던 고 이용마 기자의 유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용마 언론상 특별상은 방송계에 만연한 비정규직 차별 문제를 폭로하고 공론화한 CJB청주방송 고 이재학 PD가 받았습니다. 뉴스타파 후원하기 : https://newstapa.org/donate_inf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