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비서실의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오늘(13일) 자진 사퇴했습니다. 뉴스타파가 김 비서관의 동성애 혐오 및 일본군 '위안부' 비하 발언, 시민단체 공금 횡령 사실 등에 대해 보도한지 3일 만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 후 대통령실 참모가 사퇴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김 비서관이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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