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ICIJ와 10년 가까이 진행해온 조세도피처 추적 프로젝트가 연극 무대에 올랐습니다. 극단 ‘드림플레이 테제21’은 지난 6일부터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 ‘자본2, 어디에나 어디에도’를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일주일간 공연했습니다. ‘자본2, 어디에나 어디에도’는 전세계 0.1% 부자의 탈세와 검은 돈 은닉을 관리해주는 글로벌 로펌 소속 자산관리사와 이들의 고객인 이른바 슈퍼리치, 그리고 이들의 실체를 추적 고발하는 전 세계 탐사저널리스트의 국제 협업을 다루는 연극입니다. 지난 7일 토요일 예술극장 대극장에서는 ‘자본2’ 공연이 끝난 뒤 연출가인 김재엽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사회로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와 김지윤 기자가 출연해 관객과의 대화가 열렸습니다. 한편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ICIJ와 뉴스타파는 조세도피처 국제협업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기부금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세도피처 추적 프로젝트 연극 [자본2] 주요 장면 보러가기 : 조세도피처 추적 프로젝트 후원 안내 : https://online.mrm.or.kr/YcZsXCM 536 views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