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손꼽히는 유리 제조업체 한글라스의 오너 일가가 조세도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최소 5400만 달러의 자산을 숨긴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복잡한 절차를 거쳐 자산을 숨긴 이유는 바로 소득세, 상속세 등 세금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치과 의료기기 생산 업체 다이아덴트의 오너 일가도 해외 신탁을 소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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