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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2E의 단상 오늘 또 어떤 글을 보다가 든 생각인데 지금 P2E | 꼬마🐳의 비밀 맛집

현재 P2E의 단상

오늘 또 어떤 글을 보다가 든 생각인데 지금 P2E 방향 자체가 굉장히 잘못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함

돈을 벌기 위해 게임을 하는거면 당장 지금도 무자본으로 벌이가 가능함(엄밀하게 따지면 컴퓨터 등 초기 자금은 들어가겠네, 그래도 코인이나 느프트 사는 것 보단 훨씬 낫잖아?), 가장 최근 출시 게임으로 몇 개만 고르면 디아, 언디셈버, 오딘 그리고 더 있을거임

꼬마는 2019년 초반 부터 2021년 초반 까지 매년 연봉 수준의 수입을 올리면서 게임을 했었음, 컴터 1대당 10~20개씩 매크로 돌리면서 중간중간 봐주고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아이템 정리해서 올리고 다이아 나오면 매니아에 판매하고.

이제는 하지 않지만 매크로 방에서 꾸준히 정보들을 얻고 있긴 해, 게임 생태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어떤 것들을 선호하는지 지속적으로 추적해야 하니까

왜 접었냐고? 크립토가 더 재밌어. 저건 솔직히 단순 노동 노가다라 내 성향에 맞지도 않고 크립토는 공부하면서 재미있게 돈까지 벌 수가 있거든.

지금의 P2E는 게임을 오로지 돈으로만 봐버리니까 답이 없어져 버린듯. 게임의 본질은 재미이고 나머지는 그 다음일 뿐이야. 신나게 재밌게 게임을 즐기면서 부가적으로 얻어지는 것에 추가적인 재미를 얻는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함.

게임사도 그렇고 플레이어도 그렇고 P2E에서 P&E로 진화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생각함.

이거 관련된 것도 전부터 소회를 담아서 길게 적어주고 싶었는데 이 글로 짧게 마무리함. 아직도 굉장히 많은 친구들이 P2E, P&E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데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길 바람.

현재의 P2E는 게임성으로는 정말 나쁜데 돈을 벌기엔 굉장히 좋은건 사실. 미워도 돈의 흐름은 따라가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