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2 12:09:52
(위) 우크라이나, 일상을 되찾으려는 움직임들 (FT)
FT 르포 기사입니다.
전쟁 발발 이후 500만명이 우크라이나를 떠나 피난을 갔습니다. 그런데 이미 100만명이 다시 돌아왔고, 나머지 사람들도 귀국 생각을 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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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며칠 전 수도 키이브에서 꽃구경을 나온 시민들의 풍경임. 키이브는 돈바스와 달리 어느 정도 안전이 확보된 것 같다는 생각에 피난갔다가 돌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
- 레스토랑 등은 종업원들이 50% 상당 복귀해 문을 열기 시작했고, 원격으로 근무가 가능한 직종은 일자리를 보존해 월급도 받고 있음.
- 돌아가고 싶지만 아직 못돌아온 사람들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1) 대사관 직원들(애들 학교를 보내야 하는데 학교가 휴교 상태라 외국에 머무르는 엄마들), 2) 실제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가 정상화되지 않아 기다리는 사람들, 혹은 3) 귀국 행렬이 너무 길이 막혀 아직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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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일하는 투자은행 직원들은 5월 9일 러시아 전승기념일이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더 공세적으로 나올 수도 있지만, 승리를 선언하고 퇴각할 수도 있기 때문.
상당히 의미있는 기사인 것 같아 간단하게 요약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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