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는 지난 8월 17일 시민단체 3곳과 함께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쓴 세금의 사용처를 공개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뉴스타파는 앞서 대통령실에 공사·용역 계약 등 정보 공개를 청구했지만, 대통령실은 '국익 침해'라는 이유를 들어 대부분의 정보를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소송 대리를 맡은 하승수 변호사는 '대통령실이라고 해도 국민 세금을 쓰는 이상 정보공개가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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